〈포스트 인터넷 108배〉는 비물질 세계인 인터넷에서 불교적 수행을 도모한다. 이 공간에서 화면속 팝업을 마주하는 일은 곧 108개의 번뇌를 마주하는 일과 닮아있다. 서두를 필요도, 끝까지 가야 할 의무도 없다. 수행을 마친 뒤 마음이 조금이라도 가벼워졌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.
〈POST-INTERNET 108 PROSTRATIONS〉 IS A BUDDHIST PRACTICE CONDUCTED WITHIN THE IMMATERIAL REALM OF THE INTERNET. CONFRONTING POP-UP WINDOWS IN THIS SPACE RESEMBLES FACING THE 108 KLESHAS—MENTAL AFFLICTIONS—IN TRADITIONAL PRACTICE. THERE IS NO NEED TO HURRY, NOR ANY OBLIGATION TO REACH THE END. IF YOUR HEART FEELS EVEN A LITTLE LIGHTER AFTER THE EXPERIENCE, THAT IS ENOUGH.